회사 후배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. 서른둘, 목이 아프지도 붓지도 않은 채로요. 일반적으로 암은 중장년층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, 정작 제 주변에서 먼저 현실이 됐습니다.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30세대 암 환자는 최근 5년간 단 한 번도 줄지 않았습니다. 이게 남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, 저는 후배 소식을 듣고서야 실감했습니다.검진 사각지대 — 아파야 병원 가는 나이의 함정후배는 동네 내과에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에 결절이 보인다는 말을 들었고, 부천 성모종합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끝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. 본인은 담담하게 말했지만, 저는 솔직히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머릿속이 잠시 멈췄습니다. 평소에 아무 증상도 없었다는 게 더 무서웠습니다.갑상선암의 주요 증상은 목 통증,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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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21. 13:36